현대백화점, 3Q 영업이익 24%↓…면세점 적자 171억

남경식 / 2019-11-07 17:00:34
매출 22% 늘었으나 영업익 급감
면세점 올해 누적 적자 600억 돌파
현대백화점이 지난 3분기 면세점 적자가 계속되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322억 원, 영업이익 609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3.8% 감소했다.

▲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외부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백화점 부문은 매출 4579억 원, 영업이익 77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대동소이했고, 영업이익은 11.2% 줄었다.

지난해 시행한 김포, 천호, 킨텍스점 증축 및 리뉴얼로 감가상각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면세점 부문은 매출 989억 원, 영업손실 171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면세점 부문 적자 폭을 꾸준히 줄이고 있다. 앞서 면세점 부문 영업손실은 지난해 4분기 256억 원, 올해 1분기 236억 원, 2분기 194억 원으로 감소했다.

현대백화점 면세점의 올해 누적 적자는 601억 원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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