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시마SC, 트룩시마 론칭 준비로 공급 물량 증가 셀트리온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반등하며 여섯 분기 만에 영업이익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셀트리온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91억 원, 영업이익 1031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1%, 영업이익은 40.1% 증가했다.
셀트리온 매출 증가 주요인으로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을 앞둔 램시마SC 유럽 론칭 준비 및 미국 출시를 계획 중인 트룩시마 공급 확대를 손꼽았다.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의 케미컬 의약품 매출 증대 및 다국적제약사 테바(TEVA)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 위탁생산(CMO) 공급 계약도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의 EMA 승인 후 조기 론칭 및 트룩시마의 미국 론칭 계획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로 이번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셀트리온 제품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다섯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의 분기 영업이익은 1082억 원, 736억 원, 440억 원, 774억 원, 834억 원이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2%, 71.5%, 34.9%, 32.9%, 21.2% 줄어든 수치였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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