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라인'' 적자 절반 가까이 줄고 전 부분 성장 견조 네이버가 2년 만에 영업이익을 상승세로 전환했다.
네이버는 지난 3분기 매출 1조6648억 원, 영업이익 2021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57.5% 증가했다.
네이버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은 지난 2017년 3분기 이후 8분기 만이다. 이전까지 네이버의 분기 영업이익은 2017년 3분기 312억 원에서 올해 2분기 128억 원까지 꾸준히 감소했다.
라인(LINE) 적자 폭 감소가 주요했다. 라인 및 기타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 2분기 5918억 원에서 3분기 6220억 원으로 5.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941억 원에서 1003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광고, 비즈니스 플랫폼, IT 플랫폼, 콘텐츠 서비스 등 다른 사업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네이버 한성숙 대표는 "네이버가 투자한 AI 기술은 광고 최적화, 상품 및 콘텐츠 추천, 사업자 및 창작자 지원 등 네이버 사업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며 실질적인 성과와 서비스 경쟁력으로도 발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로봇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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