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여의도점서 '자율주행 배송차량' 시범 도입

남경식 / 2019-10-15 13:14:37
스타트업 '토르 드라이브'와 협업 이마트가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자율주행 기술 전문 스타트업 '토르 드라이브'와 15일부터 2주간 이마트 여의도점에서 자율주행 배송 차량 '일라이고(eli-go)'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 이마트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 차량 '일라이고' [이마트 제공]

고객들은 여의도점 매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자율주행 차량으로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자율주행 배송 차량에는 운행요원 1명과 배송 서비스를 담당할 운영요원 1명 총 2명이 탑승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동 모드로 운행요원이 직접 운전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는 유통과 첨단 IT 접목에 앞장서고 있는 이마트가 미래 기술의 현실 적용 가능성 여부를 미리 진단해보는 파일럿 테스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르 드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도심 자율주행 차량 '스누버'를 개발한 서울대 출신 연구진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미국 유통 체인과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배송 시범 서비스에 성공한 바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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