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 종료…열차 운행 14일 오후 10시 완전 정상화

윤재오 / 2019-10-14 09:06:17
수도권 전철 99.9% 첫차부터 정상화…출근길 큰 혼란 없어
KTX 오후 6시 30분·일반 열차 오후 10시 완전 정상화

철도노조 파업은 14일 오전 9시 끝났지만 KTX와 일반 열차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 완전 정상화는 KTX가 오후 6시 30분께, 일반 열차는 오후 10시께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 철도파업이 14일 종료됨에 따라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 [코레일 제공]


14일 한국철도(코레일)는 "오늘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상시의 91.2% 수준"이라며 "수도권 전철은 99.9%(2322대 중 2320대) 운행해 첫차부터 사실상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전철은 운행이 정상화됨에 따라 이날 오전 출근시간에 큰 혼란은 없었다.

 

이날 열차 운행률은 KTX가 평시의 80.5%, 일반 열차는 74.4%, 화물열차는 35.2%에 머문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파업은 종료됐지만 오늘도 열차표 구하기가 평소보다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 운송은 파업 기간 수준으로 차질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지난 11~13일 안전 인력 보강과 임금 인상, 수당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시한부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1월 중순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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