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 회장, 중국 홍치전선 현장경영 나섰다

김이현 / 2019-10-11 11:31:49
중국 생산법인 방문해 격려…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협력방안도 논의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자회사인 LS전선의 중국 생산법인을 방문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10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省 이창市에 위치한 홍치전선을 방문해 산업용 특수 케이블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은 구 회장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구자은 엠트론 회장, 이광우 ㈜LS 부회장과 함께 LS전선 중국법인 중 하나인 LS홍치전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홍치전선은 총 면적 34만㎡(약 10만평) 부지에 설립돼 약 400여 명의 직원이 초고압·배전·산업용특수·해저 케이블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LS전선이 2009년 글로벌 확장정책으로 현지기업인 용딩홍치전기를 인수해 출범시켰다.

홍치전선은 2017년 쿠웨이트 수전력부와 한화 58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 케이블 계약을 체결 등 성과를 내며 2017년 매출 133M$에서 지난해 180M$(약 2100억 원)규모로 성장하고 있다.

현장 방문 후 구 회장은 죠지 이창시 서기와 죠정잉 이창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 및 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LS와 중국 정부 새로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 회장은 이 면담에서 "중국은 한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이자 파트너 국가로서 양국이 주축이 돼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협업 모델을 발굴한다면 전력 에너지 분야 세계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LS홍치전선이 양국의 이러한 긴밀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동북아 전력인프라 거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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