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교차 10도 이상 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11일은 태풍 ‘하기비스’로 강한 바람… 제주 등 대비 1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며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는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설명했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m에서 2.0m, 남해·동해 1.0m에서 1.5m다.
11일은 일본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 영향으로 기압 차가 커지면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경상해안, 강원영동 등 지역은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등은 11일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에는 모레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이들 지역은 특히 비바람에 대비한 시설물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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