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호남통계청 조사원들과 생명지킴이단 협력체계 구축

UPI뉴스 / 2019-06-26 11:18:13
생명사랑 지킴이단 발대식 갖고 촘촘한 자살예방 네크워크 역할 다짐


곡성군, 호남통계청 조사원들과 생명지킴이단 협력체계 구축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호남지방통계청 곡성군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지킴이단 발대식과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통계조사원들은 업무 상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수많은 지역민들을 만나게 된다. 따라서 군은 이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군의 정신건강 사업 홍보하고 치료로까지 연계함으로써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도모할 수 있다고 보고 이번 발대식과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발대식에 앞서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은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통계청 조사원들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견하고 연계하는 과정을 설명했다.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자살예방 교육의 하나다. 사람들과 보고, 듣고, 말하는 과정 중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들을 포착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양가감정을 이해해 즉시 대응함으로써 자살고위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호남지방통계청 곡성군 조사원 등 8명이 수료했다.

이날 위촉된 생명사랑지킴이단은 지역 내의 가구를 방문해 독거노인, 우울증 환자, 자살 시도자 등 고위험군 주민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또한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살예방활동에도 참여한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발대식을 계기로 자살예방 네트워크가 촘촘하게 구축됨으로써 생명존중문화 및 자살예방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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