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생물테러 대응 합동훈련 개최

UPI뉴스 / 2019-06-20 14:36:01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육군 등 7개 유관기관 100여명 합동훈련


장흥군, 생물테러 대응 합동훈련 개최


장흥군은 지난 19일 장흥군통합의학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유관기관과 공조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예고 없이 찾아오는 테러 및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장흥군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관내 병원 등 7개 기관 10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중 탄저균 생물테러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사건발생 후 신고 받은 경찰이 유관기관에 최초 상황 전파와 인명대피 등 초동조치 실시했다.

경찰의 긴급출동 후 현장통제 하에 소방의 환경검체 검사의뢰 및 환경제독, 보건소의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군부대의 차량통제선 설치와 주민보호 등 총 4단계에 걸쳐 기관별 역할 분담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생물테러는 사회적 혼란이나 인명살상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페스트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며 탄저균은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치명적이 생화학무기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동대응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및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장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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