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콩 종자 철분코팅으로 조류피해 방지

UPI뉴스 / 2019-06-07 09:54:34


영월군


영월군은 콩 입모시 조류 피해를 방지해 콩 생산성을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국비사업인 콩 종자 철분코팅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동면 이목리콩작목반 콩 생산단지 25ha에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종자 코팅기, 코팅제 및 파종기를 지원하고 비교전시포를 조성한다.

콩 종자 철분코팅 방법은 종자 코팅기에 콩 종자를 넣고 코팅제 안에 철분, 소석고, 접착제를 혼합해 종자표면을 코팅해서 그늘에 말려 굳힌 후 파종 시 막히지 않도록 종자통에 반 정도만 넣어 파종한다.

일반적으로 콩 파종 시 조류가 종자를 먹어 추가로 다시 파종하는 사례가 빈번한데 철분 코팅을 할 경우 철분 냄새를 싫어하는 조류의 특성 때문에 입모율이 41% 향상하고 농가소득도 16% 증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 이용순 과장은 “콩 재배농가의 조류피해 방지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신기술 재배 농법을 확대 보급해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UPI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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