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남양주·이천·포천에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들어선다

김영석 기자 / 2024-08-08 23:55:10
경기도교육청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선정

경기 가평군과 남양주, 이천, 포천시가 경기도교육청의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이 건립된다.

 

▲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  [경기도교육청 제공]

 

8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4개 지역이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85억 원을 포함한 885억 원을 지원받아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 6개, 2024년 상반기 5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 하반기 4개 지역을 추가로 선정했다.

 

가평은 청평초등학교에 어울림문화센터(가칭)를 건립해 늘봄시설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 공용주차장 등을 확충할 예정이며, 남양주는 덕소초등학교에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전용공간을 마련한다.

 

이천은 폐교인 (구)진가초 모가분교를 활용해 수난안전체험관과 늘봄공유학교, 로봇드론창업센터 등을 운영하고, 포천은 일동초등학교에 수영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전담팀을 지난 1일 자로 신설, 운영 중이다.

 

향후 학교복합시설을 교육발전특구와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하고, 생존수영 수업을 위한 수영장 확충과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배움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시설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더 나아가 주민에게도 공공복지시설을 제공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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