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대학생들의 상상력과 예술성 마음껏 펼치길"
용인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미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진출팀의 화려한 무대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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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일 'Once on This Island'을 공연한 명지대학교팀 연극 배우들이 이상일(앞줄 왼쪽 5번째) 용인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연에 돌입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참가신청을 한 79팀 중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상일 시장은 경연 첫날인 지난 16일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오후 7시에 열린 명지대학교팀의 'Once on This Island' 공연을 관람하고, 연극무대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멋진 출발을 응원했다.
'Once on This Island' 공연을 관람한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지로 용인이 선정됐을 때 연극을 사랑하는 젊은 대학생들을 위한 무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1회 대학연극제를 용인에서 열었다"며 "올해는 지난해 48개팀 보다 훨씬 많은 79개 팀이 참여해 12개팀이 본선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본선 경연 무대를 잘 준비해 대학생 연극인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예술성이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ce on This Island'는 미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작사가 린 아렌스(Lynn Ahrens)가 극작했다.카리브해의 섬을 배경으로 사랑과 운명, 신화를 바탕으로 인간이 가진 사랑이라는 감정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배우들은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카리브해 문화권에서 유행하는 아프리카풍 노래와 춤, 동화구연 구조로 전달했다.
이 작품 공연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동신대학교 학생들이 '오델로' 공연을 선보였다.
17일에는 중앙대의 친애하는 멜리에스와 경성대의 레드 채플린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19일엔 대진대 HEE(인류, 멸종 그리고 진화)와 새종대 민중의 적 공연이 진행됐다.
20일엔 인천대 백두;한라와 단국대 종의 기원이, 22일엔 서울예대의 어펙트론 클래스와 호원대의 The Social Dilemma : 1984가, 마지막 날인 23일엔 한국예종의 덜미아 청주대의 태어나 이토록 바란 적 공연이 각각 이어진다. 폐막식은 오는 25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yicf.o
r.kr)와 대표전화 (031-260-3338)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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