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심정지 3명(종합)

진현권 기자 / 2025-07-17 23:35:30
아파트 필로티 주차장서 발화…차량서 연쇄 폭발 화재 확산
대응 2단계 발령…추가 인명 검색 중

17일 오후 9시5분 쯤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 광명 소하동 아파트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3명 심정지, 1명 전신화상 등 4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명은 유독가스를 마셔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신고 6분 뒤인 오후 9시11분 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분 뒤인 오후 9시12분 쯤 2단계(8~14개 소방서 장비 51~80대 동원)로 격상해 대응했다.

 

이날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에는 소방 인력 110명과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43대가 동원됐다.

 

이어 소방 당국은 오후 9시56분 쯤 큰 불을 잡은 데 이어 10시 32분 쯤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현재 추가 인명 검색 중이다. 

 

화재는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불은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면서 확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광명 소하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가용 구조대를 총동원해 인명을 최우선 구조하라"고 지시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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