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선박사고 상황 설정으로 실전대응태세 집중 점검
정부 부처와 울산시 등 항만안전과 관련된 기관들이 총출동하는 매머드급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이 6일 오후 2시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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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상황 [울산항만공사 제공] |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의 두 번째 행사다. 1차 훈련은 지난 9월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응훈련으로 실시됐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하고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 훈련에는 해경, 울산항만공사 등 총 17개 기관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잠재적 위험성이 높은 ‘해양선박사고’를 선정, 유관기관의 대비·대응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훈련은 지난 2017년 12월 인천 영흥도 인근에서 발생한 급유선과 어선 충돌로 15명이 사망한 실제 사건에 기반, 선상에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적 상황으로 설정됐다.
김두겸 시장은 “민관이 함께해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사고 없는 울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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