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달성한 전남 순천시청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가 전라남도와 순천시로 부터 우수선수 육성지원금과 포상금 명목으로 모두 1억 500만 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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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새벽 노관규 순천시장과 남수현 선수 아버지 남관우·어머니 고수진 씨가 오천그린광장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순천시 제공] |
전라남도는 남수현 선수가 '새천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엘리트 체육인으로 관련 포상 규정에 따라 육성지원금 7000만 원과 포상금 500만 원 등 모두 75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도 관련 규정에 따라 남 선수에게 포상금 3000만 원을 지급하고 임동일 감독에게도 포상금 1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수현(순천시청) 선수는 순천 풍덕동 출신으로, 성남초, 풍덕중을 거쳐 지난 2월 순천여고를 졸업했다.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한 뒤 지난 25일 개최된 랭킹라운드 단체전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김영록 지사는 "남수현 선수는 2021년 전라남도 새천년 으뜸인재로 선정된 전남의 자랑으로서, 우리 도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줬다"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며 전남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준 선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 출신 남수현 선수의 생애 첫 올림픽에서 단단한 팀워크와 뛰어난 집중력으로 여자 단체전에서 10연패의 신화를 달성하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7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여자 개인전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수현 선수가 출전하는 양궁 여자 개인전은 오는 30일 64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 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한편, 결승전이 열렸던 7월 28일 저녁부터 이날 새벽까지 순천시는 오천그린광장에서 양궁 여자 단체전 경기 생중계를 진행했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남 선수 부모는 이 시간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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