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중동사태발 에너지 안보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인 '초강도 에너지 절감 강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
| ▲ 동서발전 울산 본사 전경 [한국동서발전 제공] |
먼저 정부 권고 온도인 18도보다 1도 더 낮은 17도로 사옥 난방 온도를 하향 조정했다. 또한, 이미 시행 중인 조명 소등 및 PC 절전 소프트웨어 운영을 상시 점검 체계로 전환하고, 4층 이하 승강기 운행 금지 및 5층 이상 격층 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사내 복지시설 운영시간을 단축하고, 온수 온도를 제한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위기 극복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동서발전은 18일부터 본사 사옥을 시작으로 전 사업소에 이 같은 강화 방안을 적용한다. 23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해 절감 실천 의지를 전사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권명호 사장은 "지금은 국가적 에너지 안보를 위해 기존의 에너지 절약 단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라며 "에너지 생산의 주역인 우리 임직원부터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 범국민적 절약 분위기 확산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그동안 △조명기기 △대기전력 저감 △적정실내온도 유지 △승용차 운행 △에너지절약 교육 등 분야별 에너지 절감 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공공기관 모범 사례를 만들어 왔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