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정부의 광주 군공항 부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침을 환영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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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6일 브리핑실에서 정부의 광주 군공항 부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방침에 대한 환영 입장문을 밝히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
정부가 국가 메가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행정지원과 기반시설 확충,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호남권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6일 기자회견에서 "320만 통합특별시민은 정부가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로 결정하고 국가 차원의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역사적인 결단"이라며 "수도권 중심의 첨단산업 기반을 호남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의 개발 가능 면적과 우수한 교통 접근성, 정주 여건, 물류 경쟁력 등을 높이 평가한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통합특별시는 신속한 인허가와 전담 지원체계를 마련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전력과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을 적기에 공급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의 재생에너지 기반을 활용한 친환경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주거·교통·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 지역 대학, 연구기관과 연계한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한다.
특히 AI와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신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과 반도체 산업을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시장은 "정부가 강조한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은 기업과 정부, 지방정부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통합특별시는 정부와 기업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업 추진 전 과정에 함께하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AI·반도체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 군공항 부지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부지로 결정한 정부의 결단을 32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국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과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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