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목포대 글로컬30 선정 환영…해양특성화 지원"

강성명 기자 / 2024-08-28 21:58:00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국립목포대학교 선정을 환영하며, "목포대학교가 지역과 함께 신해양시대를 견인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 제공]

 

김 지사는 이날 환영성명서에서 "목포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것을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본지정은 전라남도가 지역 교육 백년대계의 기틀을 다지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는 역사적 쾌거"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순천대학교에 이어 올해 목포대학교까지 지정돼 앞으로 두 대학이 상호 협력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혁신과 동반성장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두 대학이 힘과 지혜를 모아 반드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 단일 공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지역 대학 30개를 2026년까지 선정해 1000억(단독·연합)~1500억 원(통합)의 국비와 함께 규제개혁 등 대학 내외부 혁신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라이즈(RISE) 체계의 선도대학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목포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신해양시대를 견인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을 비전으로 친환경·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에너지 산업을 특성화 분야로 집중 육성된다.

 

전남도는 지난달 신설한 인재육성교육국을 중심으로 목포대학교와 함께 지자체-산업계-대학이 원팀이 돼 사업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신속하게 추진, 글로컬 사업을 빠르게 정착시킬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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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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