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2일 낮 가장 긴 '하지'…충남·전라도에 비

오다인 / 2019-06-21 21:57:38
지리산 부근 야영객 안전사고 '유의'
전라내륙, 저녁부터 곳곳 '우박' 가능성
▲ 서울 최고기온 29도, 대구 34도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를 찾은 학생들이 물장난을 치고 있다.[정병혁 기자]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2일 충청남부과 전라도, 경남서부에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라동부와 지리산 부근에는 다음날 새벽까지 100mm 이상의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산간 계곡이나 하천 야영객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충남과 경남서부에는 5~20mm, 제주도에는 5mm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동반되는 곳도 있겠다.

전라내륙에는 이날 저녁부터 곳곳에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1.0∼2.5m, 남해 0.5∼2.5m, 서해 0.5∼1.0m의 파고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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