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모 고교 시험지 유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처벌할 방침"

이유리 / 2018-10-17 21:41:54

▲ [경찰청 페이스북 캡처]

 

전남 목포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험지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목포의 한 고교에서 중간고사 직전 한 학생이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영어 시험지를 보고 있는 다른 학생의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부모에게 유출 의혹을 제기했다.

상단에 '2학기 중간고사'라고 적힌 시험지에는 객관식 8개, 주관식 3개 등 11문항이 담겨 있었다.

이후 실제 중간고사 당시 유출된 문항 대부분이 그대로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목포경찰서는 시험지를 무단 출력한 학생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험지 유출과 관련된 혐의가 드러날 경우 업무방해 등으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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