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JCI·양봉협회·버섯작목반,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의류 기부행사

박종운 기자 / 2023-11-11 20:14:08

경남 거창청년회의소(JCI),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 거창표고버섯사랑작목반 회원들이 10일 거창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류기부 행사를 열었다.

 

▲ 거창청년회의소 임원 등이 10일 군청 앞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의류기부 행사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거창청년회의소, 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 거창표고버섯사랑작목반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동절기 의류 180벌을 전달했다.

 

류를 선물받은 계절근로자들은 지난해 거창군과 필리핀 푸라시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을 통해 입국한 사람들이다. 올해는 4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해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행사를 주선한 신재화 의원은 “평생 추위를 모르고 살았을 동남아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겨울을 날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 전해져 계절근로자들에게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용성 거창청년회의소 회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 있고, 거창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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