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출입국관리소에 지문 남겨"…판빙빙, 미국 망명설 일파만파

장한별 기자 / 2018-09-03 21:06:16

중국 인기 배우 판빙빙(范氷氷)이 미국에서 망명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와 탈세 의혹 이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화교 매체 월드저널은 '판빙빙이 로스앤젤레스 출입국관리소에 지문을 남기고 갔다'는 제목으로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을 보도했다. 

 

▲ 판빙빙의 망명설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판빙빙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로스앤젤레스를 통해 미국에 입국했으며 L1 비자(주재원 비자)로 정치적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같은 망명설이 대두된 데는 판빙빙의 탈세 문제 때문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앞서 판빙빙은 이중계약, 탈세 의혹을 받고 중국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가택 연급된 상태로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많은 추측이 오고 가고 있지만 판빙빙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전 중국중앙(CC)TV 진행자 추이융위안(崔永元)의 탈세 의혹 제기 이후 판빙빙은 8월부터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출국금지, 연금설 등이 제기됐다.

추이융위안은 7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초 판빙빙이 6000만위안(약 100억원)의 영화 출연료를 받았으나 '음양(陰陽)계약서'(이중계약서)를 통해 이를 은닉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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