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정식 입건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7일 양 전 대표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서울의 한 고급식당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외국인 재력가를 접대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그로부터 한 달 뒤인 10월 이들의 유럽 여행에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하는 등 해외 원정 성매매를 주선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달 26일 양 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 가량 조사를 진행했다. 양 전 대표 측은 모든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 자료를 분석해 양 전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하고 내사에서 수사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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