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식] 청년정책 '국가대표 브랜드' 수상-민생현장기동대 출범

손임규 기자 / 2025-05-16 08:47:28

경남 의령군은 청년정책으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오태완 군수가 직원들과 '청년정책'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전수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이 상은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760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표준모델 브랜드를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의령군은 청년정책 부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삶 전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 희망 프로젝트사업 '청년정책 패키지'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의령군 청년정책 패키지사업은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중고차 구입비 지원, 청년 시험응시료 지원 등 총 11개 지원사업이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제도를 시행, 청년 부부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 역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조성된 단기 체류 시설(사각사각 청년하우스)와 연계, 청년 공유주거 시설(도란도란하우스)를 올해 하반기 준공한다. 2028년에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100세대도 공급할 예정이다.

 

박은영 소멸위기대응추진단장은 "의령군 청년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이 행복한 의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령군민의 손발 '뚝딱 민생현장기동대' 출범

 

▲ 의령군 '민생현장기동대' 사무실 모습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민선 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의 대표 시책인 '뚝딱 의령민생현장기동대'의 6월 본격 가동에 앞서 5월 시범운영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TF를 설치하고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기동대 출범을 준비해 왔다. 현재 콜센터 및 출동 인력의 채용, 사무공간 및 운영차량 확보, 소요재료 구입 등 실무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다. 

 

군은 15일부터 30일까지 읍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현장 작업 대원에 대한 안전 교육과 함께 각 가구의 실제 거주환경과 요청 사항을 면밀히 파악한 뒤 맞춤형 수리 지원에 나선다. 

 

민생현장기동대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시책이다. 전등·수도·문고리 등 생활시설 고장 시에 신고 접수와 처리를 한꺼번에 해결해 준다.

 

취약계층 가구에는 10만 원 이하의 재료비를 3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일반 군민의 경우 필요한 재료를 갖춰 놓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경섭 민생현장기동TF 팀장은 "군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신고하면 기동대가 뚝딱 출동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채비를 마쳤다"며 "기동대가 군민들이 손발이 되어 자식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임규 기자

손임규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