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밀양 얼음골 사과 '냉해·우박 피해' 재난지원금 신속 집행"

손임규 기자 / 2025-07-03 00:05:00
농축산부, 7월말까지 피해농가에 지원금 지급 계획 보고

박상웅 국회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은 4~5월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사과단지에 발생한 냉해·우박 피해와 관련, 2일 농림축산부에 현장조사와 생계비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박상웅 의원이 2일 농축산부 재해보험정책과장으로부터 '밀양 냉해·우박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박상웅 의원 사무실 제공]

 

박 의원은 이날 농축산부 재해보험정책과장으로부터 '밀양 냉해·우박 피해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촉구하고, 피해 규모가 심각한 우박 피해에 집중해서 재난지원금 지급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 5월 우박이 짧은 시간에 경남지역 877㏊에 쏟아져내리면서, 과수와 채소 등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784가 밀양 지역이다. 

 

박 의원은 "당시 우박 피해가 밀양지역에 집중돼, 사실상 얼음골 사과 재배지역이 초토화 되다시피했다"면서 "냉해뿐만 아니라 우박 피해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과 재해보험 등으로 충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축산부는 7월말까지 냉해와 우박 피해에 따른 농약대와 생계비 등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을 내놓았다. 농약대는 1당 276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생계비는 2인가구 기준으로 세대당 118만 원(3인가구 151만 원, 4인가구 183만 원) 지원된다. 재해보험금은 연말까지 피해 규모와 손해평가를 거쳐 수확량 감소 등에 따라 지급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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