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의무접종 지원,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
안교재 국민의힘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동물은 이제 '키우는 존재'가 아니라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며, 반려동물의 생애 전 과정을 지원하는 5대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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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과 함께 한 안교재 국민의힘 수원시장 예비후보. [안교재 예비후보 제공] |
안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보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모습이 이미 성숙한 수준에 올라와 있음을 느낀다"며 "길가에 분뇨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민 스스로 책임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과의 이별, 치료비 부담, 응급상황 대응 등은 여전히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영역으로 남아 있다"며 "개인의 선택이라 할지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하는 게 행정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가 발표한 정책은 △예방 △치료 △이별 △응급 △의료환경 등 반려동물 생애 전 주기를 포괄한다.
5대 공약은 △펫 의무접종 지원 추진 △펫 의료보험 공공지원 모델 추진 △아주대, 경기대 등 지역전문과 집단과 연계한 펫로스 증후군 심리지원 프로그램 추진 △권역 별 24시간 동물 응급의료체계 구축(권역별 응급 네트워크 구축, 펫 응급이동수단 도입) △수의 업계 종사자 보호 및 의료환경 개선이다.
안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정책은 동물 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정책"이라며, "수원 시민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이제 행정이 그 수준에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완전한 시스템을 단번에 구축하기는 어렵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정책부터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며 "늦지 않게, 가족처럼, 반려동물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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