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청 태권도팀, 대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사업' 선정…2억7천 확보

강성명 기자 / 2024-06-24 20:31:45

전남 유일의 태권도 실업팀인 '고흥군청 태권도팀'이 대한체육회 주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 고흥군청 태권도팀 [고흥군 제공]

 

24일 고흥군에 따르면 태권도팀은 지난 4월 전남 최초로 창단한 태권도 실업팀으로, 내실 있는 팀 운영계획과 인프라, 지역과 유소년에 대한 저변 확대 기여도 등을 앞세워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 2억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원금은 선수단의 각종 대회출전비와 전지훈련비, 훈련용품 구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국비 확보로 앞으로 3년동안 안정적인 팀 운영은 물론,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군은 "공모 지원금 확보를 통해 팀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고흥군청 태권도팀을 전국 대표의 태권도 실업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청 태권도팀은 이달부터 '고흥군 마크'를 달고 각종 태권도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성료된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 대항 태권도(겨루기)대회에서 –58kg 하선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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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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