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오송역~대전조차장역 구간에서 신호장애로 KTX·SRT 상하행선 열차 50편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 ▲KTX오송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
코레일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57분쯤 오송역∼대전조차장역 구간에서 신호 장애가 발생해 긴급 점검팀을 투입, 오후 4시 43분쯤 복구됐다.
코레일은 신호장애로 사고위험이 제기되면서 승객 안전을 위해 이 구간 최고 속도를 시속 300㎞에서 170㎞로 낮춰 운행하도록 했다.
이에따라 KTX 고속열차 35편의 운행이 10∼40분가량 지연됐으며 SRT 열차 15편의 운행 역시 20∼60분가량 늦어졌다.
이처럼 열차 운행이 연쇄적으로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주역에서 서울역행 KTX 열차에 탑승한 한 승객은 "KTX열차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갑자기 신호체계 40여분간 늦어지면서 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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