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14일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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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가 14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
이날 공청회에는 주민과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밀양시 농촌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재생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내용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기본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밀양시 읍·면 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하기 위해 수립된다.
이번 계획에는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교통 여건 변화를 비롯해 농촌 인구 구조 변화, 생활 서비스 수준, 스마트팜 등 농산업 활성화 현황과 같은 최신 여건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전략이 담겼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계획 수립으로 밀양 농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지역 여건을 충실히 반영해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밀양시, 혹서기 가축 무료 순회진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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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단장면의 한우 농가에서 공수의가 소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14일 단장면 일원에서 영세·고령 축산농가의 가축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밀양시 공수의 9명과 행정 지원 인력 4명으로 구성된 4개 진료반은 단장면 일원 소 사육 32호 농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질병 상담, 가축 사양관리 지도, 방역관리 교육·홍보 등을 실시했다. 밀양축협 공동방제단 2개 반 또한 현장을 찾아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김용관 시 축산과장은 "폭염으로 가축의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충분한 물과 환기를 제공하고 축사 청결과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농장주에 당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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