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3일 울산과기원 제5공학관에서 '에너지×AI 융합 연구혁신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성과 공유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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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ST-한수원 '에너지×AI 융합 연구혁신센터' 현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넷째부터 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
이번 공동연구에는 UNIST 원자력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탄소중립대학원·U미래전략원 등 주요 연구조직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KAIST와 ㈜미래와도전 등도 공동 연구기관으로 힘을 보탠다.
연구혁신센터는 한수원의 현장 수요와 인공지능(AI) 융합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총 6개의 핵심 연구과제와 단기 기술실증을 위한 '퀵윈'(Quick Win·즉각적 성과) 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AI 기반 원전 운영 최적화 및 안전성 향상 △발전소 자동화 및 에너지·수소 통합운영 △AI 융합기술의 응용 분야 확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공동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고, 기술 수요에 맞춘 신규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한수원과의 협력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실제 에너지 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중요한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AI와 원자력·에너지 분야의 융합을 통해 국가 에너지산업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에너지 산업의 AI 전환을 위해서는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첨단 연구역량의 결합이 필수적"이라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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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혁신센터' 현판식에서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다섯째)과 이광훈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왼쪽 넷째) 등 기관 관계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울산과기원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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