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농협서 '농촌 왕진버스' 첫 운영

손임규 기자 / 2026-03-19 22:32:48

경남 밀양시는 19일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 밀양 부북면 부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모습 [밀양시 제공]

 

부북농협 주관으로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60세 이상 지역 농업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햇살마루, 아이오바이오,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피지오, 솔닥, 봄안경원 등 전문 기관들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치과 진료, 구강 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정신건강 상담, 시력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취약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라며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농촌지역에 지속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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