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석방 후 첫 출근…"적극 투자로 국가 경제 이바지할 것"

장기현 / 2018-10-08 20:11:18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현안 보고 받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8일 롯데지주 사무실이 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했다. [뉴시스 제공]

지난 5일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된 신 회장은 8일 오전 롯데지주 사무실이 있는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출근했다.

신 회장은 황각규 부회장과 화학·식품·호텔&서비스·유통 등 4개 사업 부문(BU) 부회장단 등과 주간회의를 열고 사업 분야별 경영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번 주는 BU 부회장단으로부터 경영 현안을 계속 보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어려운 환경일수록 위축되지 말고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필요가 있다"며 "롯데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방안을 다각도에서 모색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롯데 관계자는 "총수 복귀로 중요한 경영 사항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며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지만 대규모 투자나 고용 등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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