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점포 수 1위 CU가 매출 규모는 GS25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분석업체 와이즈앱이 한국인 13만 명의 카드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카드결제액이 가장 큰 브랜드는 GS25였다.

GS25의 3월 한달간 카드결제액은 4494억 원으로 2위 CU(3942억 원)의 1.1배였다.
GS25는 전국 점포가 1만3121개로 CU(1만3276개)보다 적음에도 카드결제액이 더 많았다.
뒤이어 세븐일레븐(2280억 원), 이마트24(890억 원), 미니스톱(670억 원) 순으로 카드결제액이 많았다.
점포 수 2위 GS25가 CU를 제치고 매출 규모 1위에 오른 것은 점포당 평균 매출이 높기 때문이다.
GS25 가맹사업자의 지난 2017년 연간 평균 매출액은 6억5079만 원으로 CU(6억308만 원)보다 4800만 원가량 많았다.
평당 평균 매출액도 GS25는 3057만 원으로 CU(2725만 원)에 앞섰다.
CU는 가맹사업자의 2017년 연간 평균 매출액이 점포 수 5위 미니스톱(6억1304만 원)보다도 1000만 원가량 적었다.
업계 관계자는 "편의점 카드결제액 순위와 매출 순위는 같다고 볼 수 있다"며 "편의점 매출은 입지와 상품 구성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한편 GS25에서는 지난 3월 1714만 명이 1회당 평균 6428원씩 월 4.1회를 결제해 월 2만6215원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GS25의 카드 결제금액 총액은 4조8651억 원으로 추정됐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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