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교육대전환 길 열 것"…서울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들과 기자회견
경기교육감 선거에 나선 임태희 예비후보와 안민석 예비후보가 12일 학교 업무 경감 공약과 교육대전환 공동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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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태희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임태희 캠프 제공] |
임태희 예비후보는 이날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지원이(G-ONE)'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도내 교직원들의 업무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겠다고 밝혔다.
'지원이(G-ONE)'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기존에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던 교육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 디지털 플랫폼이다.
그동안 비용 문제로 접근이 어려웠던 유료 생성형 AI 모델인 챗GPT와 제미나이(Gemini)를 무료 지원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학부모 알림장' 앱을 통합한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의 대학 총장 시절을 기억하며 반갑게 맞아주신 안성 중앙시장은 여전히 따뜻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 도민께서는 손수 접으신 멋진 종이공예 작품을 선물해 주셨다"며 "평범한 종이가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우직한 소와 힘찬 사슴으로 탄생하듯, 우리 아이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정성껏 빚어 달라는 의미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초등 돌봄 해소, 교직원 후생복지 강화, 교권보호 핫라인 '안심콜 탁(TAC)' 지속 운영, 악성 민원 교육감이 직접 고발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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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민석 민주진보경기교육감 단일후보(오른쪽 세 번째)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참석한 후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민석 캠프 제공] |
안민석 예비후보도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교육대전환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입시 경쟁 완화, 공교육 정상화 등을 담은 '2026 교육대전환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4분의 1이 살아가는 전국 최대 교육현장"이라며 "경기도 교육현장부터 교육대전환의 길을 가장 먼저 열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예비후보는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일은 김포 나진 초등학교 아침 인사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교육을 향한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을 동력 삼아 내일도 쉬지 않고 달리겠다"며 "현장의 지혜가 모여 실질적인 혁신을 이루는 그날까지, 저 안민석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로 선출된 이후 학교 지원 중심 교육행정, 학생 거북목·척추측만증 해결, 안심에듀버스 등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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