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전남교육청 '학교 전광판' 일감 몰아주기 의혹 내사 착수

강성명 기자 / 2024-02-13 20:05:36

전라남도경찰청이 특정 업체 몰아주기가 제기된 학교 전광판 설치 사업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 전라남도경찰청 청사 [전남경찰청 제공]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에 있는 한 업체가 일선 학교 기상전광판 설치에 투입한 사업비 24억원 가운데 22억원 가량의 일감을 가져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사업 건수로 보면 70여건 가운데 해당 업체가 맡은 것만 59건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져 교육단체와 함께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지난달 "전남교육청 비리 의혹을 규명해달라"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박형대(진보당,장흥 1) 전남도의원도 지난달 31일 전남교육청 재정운용 문제점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도의회에서 개최하고 학교 전광판 사업과 관련한 특정 업체 독식 문제를 제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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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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