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별세

서창완 / 2024-03-07 20:22:44
향년 95세…김 전 대통령과 1951년 결혼, 64년 동안 부부의 연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향년 95세 일기로 별세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오후 늦게 손 여사가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알렸다. 손 여사는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새해 첫날인 지난 2019년 1월1일 오후 서울 상도동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손명순 여사에게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1929년 경상남도 김해에서 태어난 손 여사는 이화여대 3학년이던 1951년 동갑내기인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김 전 대통령이 장택상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계에 막 입문했을 때였다.

이후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이 2015년 서거할 때까지 64년 동안 부부의 연을 맺었다.

손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2남(은철, 현철) 3녀(혜영, 혜정, 혜숙)를 뒀다. 현철 씨는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다.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KPI뉴스 / 서창완 기자 seogiz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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