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7년 간의 노력 끝에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가공업분야로는 전국 최초로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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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천 새우젓 토굴.[충남도 제공] |
도는 이번 지정에 따른 국비 4억9000만 원을 포함해 광천토굴새우젓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로 총 7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을 지정·관리 중이다.
각 토굴은 폭 1.5m, 높이 1.7m, 길이는 100-200m 가량이며, 자연 지반으로 형성돼 있으나 일부는 콘크리트로 정비했다. 토굴 내부는 연중 14-15℃의 온도와 85% 수준의 습도가 유지되고 있으며, 인근 107개 상가가 연간 4300톤의 새우젓을 생산하고 있다.
광천 토굴 새우젓은 일반 제품에 비해 발효식품의 숙성도와 품질 지표가 되는 성분인 '아미노태 질소'가 풍부하고, 감칠맛과 식감, 향 등이 월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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