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방송 국민신뢰 추락 등 사유
야권 인사 5명, 표결 직전 퇴장해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저녁 대통령실 출입기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KBS 임시이사회에서 결정한 김의철 사장 해임안을 재가했다. [뉴시스] |
앞서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의 해임 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한 바 있다.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및 무대책 일관 △고용안정 관련 노사합의 시 사전에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이었다.
해임 처리 과정에서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KPI뉴스 / 송창섭 기자 realson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