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중국 장쑤성서 K-문화 외교 펼쳐

진현권 기자 / 2025-06-05 20:11:45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
난징항공우주대학과 문화예술교류 업무 협약
황대호 위원장 "적극적인 문화외교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 외연 확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 간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외사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방문한 난징항공우주대학교 반주롱 예술대학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황대호 위원장(민주·수원3)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6월 경기도와 장쑤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해 양 지역 간 더 확장 적인 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특히 장쑤성 난징은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와 큰 연이 있는 지역인 만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더 적극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 이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난징항공우주대학은 '경기도-장쑤성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 지역 간 국제문화예술 분야 교류·협력 증진에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제4회 국제문화다양성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학자 및 문화기관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차원의 문화체육관광분야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 중이다.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오징어게임, 한강 작가의 노벨상, 폭싹 속았수다까지 K-콘텐츠가 세계 문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 경기도가 K-콘텐츠 수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황대호 위원장을 비롯, 유영두 부위원장(국힘·광주1), 조미자 부위원장(민주·남양주3), 홍원길 위원(국힘·김포1)과 정은혜 전 국회의원, 전홍덕 아시아문화한림원 원장이 함께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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