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전남교육청, 교육자치협력지구 '맞손'…사업비 8억 추가 투입

강성명 기자 / 2024-12-09 19:40:22

전남 고흥군과 전남교육청이 지난 6일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흥 교육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 지난 6일 공영민(오른쪽) 고흥군수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이날 협약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대중 전남교육감, 권형선 고흥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 지원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지원 등이다. 

 

또 고흥 미래학교 공모사업, 학교(교과)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흥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2억 원씩 사업비 8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내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사업비 8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지역 교육력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큰 투자이자,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발굴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자치협력지구는 전남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1 대 1 대응투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 마을 교육을 지원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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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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