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18일 막 올라

강성명 기자 / 2024-10-18 19:39:42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남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가을철 향기로운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18일 개막했다.

 

▲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화순군 제공]

 

'10월 낭만 화순!'을 주제로 열리는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다음달 3일까지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등 고인돌 유적지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장은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4ha에 달하는 드넓은 공간에 알록달록 향기로운 가을 꽃이 가득 피어 있다.

 

이번 축제는 각 매장에서 1회용품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로 개최한다. 관광객들은 사용한 다회용기를 지정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축제 입장료 5000원을 받고, 전액 화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화순군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다.

 

또 축제 대표 메뉴인 '탄광 아이스크림'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화순 알리기에 나선다.

 

토요일인 19일과 26일에는 밤 9시까지 불을 밝혀 관광객에게 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황홀한 야경을 즐기고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가정원 등록 기반을 다지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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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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