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설 연휴 방문객 309만명…지난 추석 대비 32만명↓

강성명 기자 / 2025-01-30 19:31:54

이번 설 명절에 광주광역시에 방문한 귀성객이 146만 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오후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린 '설맞이 민주가족 합동세배'에 참석해 설맞이 덕담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30일 정오를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공항이나 자가용 등을 이용해 지난해 추석보다 32만여 명이 감소한 309만여 명이 광주를 오갔다.

 

귀경객은 161만여 명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설 연휴 동안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냈다.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사흘동안 이어진 폭설에 대비해 선제적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제설작업 58회(525개 노선, 680.4㎞)를 실시하는 등 원활한 교통통행과 시민 안전에 주력했다.

 

설 연휴기간 성묘객 편의를 위해 설 당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영락공원을 오가는 518번 시내버스 운행을 30회 늘려 운행하고, 성묘객을 대상으로 생화 6500송이를 배부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저감과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위한 '플라스틱 조화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응급의료기관 21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의 24시간 진료를 통해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건강에 만전을 기했다.

 

전일빌딩 245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지속 운영돼 지난 6일 동안 460명이 다녀갔다.

 

이번 설 연휴에는 30일 정오 기준 △화재 10건 △교통사고 40건 △구조‧구급 680건 △사망사건 3건이 발생했다.

 

광주시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도록 '2025년 설 명절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수립해 3개 분야 10개 항목 49개 과제를 추진했고, 연휴기간 7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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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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