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국회 통과 2시간여 후 임명장 수여식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74일간 이어져온 사법부 공백 사태가 마무리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조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약 2시간 20분이 지난 후에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덕담하고 그의 아내에게도 꽃다발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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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법원장 임명장 수여식에 입장하며 조희대 신임 대법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
앞서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92명 중 찬성 264표, 반대 10표, 기권 10표로 조 후보자 임명안을 가결했다.
사법부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난 9월 24일 퇴임한 후 후임자 인선을 마무리짓지 못해 장기간 공백이 이어져왔다.
조 대법원장은 1957년생으로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3년 사법연수원을 13기로 수료했다.
1986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장 겸 초대 대구가정법원장 등을 지내며 30년 가까이 법관으로 일했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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