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예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청신호 켜졌다

박상준 / 2024-09-22 19:05:20
아산시와 예산군, 경찰청 부지선정위 1차평가 통과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공모 1차 관문을 통과해 충남 유치의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도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충남도는 전국 47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열린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아산시와 예산군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아산시와 예산군이 △접근성 및 교통여건 △자연 및 환경영향 △부지 개발가능성 및 연계성 △경제성 등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의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는 연간 3만 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이 교육받고 있는 경찰종합타운 내에 위치해 전국 경찰공무원의 이용 편의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 경찰종합타운 내에 경찰대·경찰인재개발원·경찰수사연수원 및 경찰병원(예정)을 품고 있어 미래 신임 경찰 교육 강화를 위한 최적지라는 점이 장점이다.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는 국립공주대, 예산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과 함께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예산군의 '핫플레이스'다.


특히 인구소멸 지역인 예산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들어선다면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정책, 도내 균형발전에도 부합한다.


이종규 도 균형발전국장은 "전국 1차 통과 후보지 3곳 중 아산, 예산 포함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건립은 필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치안 인재 양성을 위해 부지면적 약 100만㎡, 건축연면적 약 18만㎡에 연간 약 5000명 가량의 신임 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교육받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