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자동차·앱 제작 등의 8주 커리큘럼
CJ올리브네트웍스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전자상가에 위치한 IT창의교육센터에서 'ICT 창의인재 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수업에는 초등·중학생 23명이 참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5년부터 초등·중학생에게 소프트웨어(SW) 코딩을 경험하게 해주는 'CJ SW 창의캠프'를 열고 임직원 재능기부를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 4년간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고 초등·중학생 1000여 명이 SW 코딩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대상 인원을 확대해 700여 명의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ICT 창의인재 과정'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딩의 개념과 원리를 비롯해 무인자동차 제작, 모바일 앱 제작 등의 커리큘럼으로 8주간 진행된다.

1기 학생들은 △ 스크래치를 활용해 코딩의 기본 원리를 학습하는 코딩 기본 과정 △ 아두이노를 이용해 스마트 무인자동차를 제작하는 메이커 과정 △ 나만의 모바일 앱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모바일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을 체험하게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용산중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중학교 1학년생들에게 SW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멘토링을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또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ICT 창의인재 과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고 연말에는 'SW 창의캠프 주니어 해커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명찬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지난해 중학교에 이어 올해는 초등학교 5~6학년까지 SW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더 많은 학생들이 최신 IT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과 교육횟수를 확대하고 교육과정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AI, 빅데이터, AR·VR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커리큘럼을 확대해 ICT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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