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천안선거 '총력전'…정황근·신진영 '원팀 선언'

박상준 / 2024-04-01 18:53:33
천안 후보들 "두분 힘 받아 승리 위해 최선 다하겠다"

4.10 총선 9일 앞두고 국민의힘 경선에 탈락했던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신범철(갑), 이정만(을), 이창수(병) 등 세명의 천안지역 후보 지원을 밝히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 천안 갑을병 후보들과 원팀 출정식에 참여한 정황근 전 장관과 신진영 전 행정관.[KPI뉴스]

 

정 전 장관과 신 전 행정관은 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천안 갑을병 국회의원 후보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공동 전선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전 장관은 "저는 정치적으로 기울어진 나라를 바로잡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기 위해서, 또 그동안 닦은 역량을 고향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만 뜻을 이루지 못했으며, 본격 선거기간에 들어서면서 여기 계신 훌륭한 세 분 후보님들의 당선을 통해 뜻을 이룰 수 있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 전 행정관은 "천안은 지난 총선에서 3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에 준 결과, 한명은 성비위사건으로 재판중이고, 한명은 당대표 측근에서 호가호위하며 한명은 존재감 없이 임기가 끝나 간다"며 "현명한 시민들께서 이번엔 국민의힘 신범철, 이정만, 이창수 후보를 당선시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천안의 미래를 활짝 열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세 후보는 "함께 경선했던 두 후보님께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하다. 당의 후보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가장 힘들고 어려운 총선이지만 두분의 힘을 받아 기필코 승리 보고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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