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 출시

오다인 / 2019-04-17 19:56:22
"와인 보관에 최적화한 동굴 기술 적용"
최대 113병 보관, 출고가 1490만 원

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모델명 CW24L, CW24R)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전자가 2016년 7월 출시한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다. 최대 113병의 와인을 보관할 수 있고 출고가는 1490만 원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와인 보관에 최적화한 동굴 기술이 적용됐다. 와인의 맛, 향, 풍미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고 빛과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LG전자 관계자는 "이 기술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밸리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또 상·중·하로 공간을 구분해 각각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와인셀러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안쪽 조명이 켜져 보관 중인 와인의 위치와 종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기능도 탑재됐다. 제품의 소재는 내부의 냉기를 유지하기 위해 메탈이, 와인과 잔의 받침대인 와인랙은 원목이 적용됐다.


▲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 제품 사진. [LG전자 제공]


LG전자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에서 이탈리아의 와인 명가인 파네세와 함께 와인 시음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매한 고객과 와인 애호가가 참석했다.

1538년부터 와인을 제조해온 파네세의 시그니처 와인 '에디찌오네'는 이탈리아의 와인 평론지 루카마로니로부터 2005년부터 모두 아홉 번이나 '베스트 이탈리안 레드 와인'으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싱가포르의 와인 마스터 지니 조 리와 함께 24인치 컬럼형 와인셀러를 체험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더 많은 고객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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