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네이버·배용준이 주목한 스타트업 '폴라리언트' 인수

남경식 / 2019-04-17 18:55:53
쏘카, VCNC 이어 두 번째 스타트업 인수
실내 위치 측정 활용…모빌리티 기술 고도화

쏘카(대표 이재웅)가 실내 정밀 위치측정 기술 스타트업 '폴라리언트'(대표 장혁)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폴라리언트는 쏘카와 함께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공간지능 솔루션 개발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 쏘카(대표 이재웅)가 실내 정밀 위치측정 기술 스타트업 '폴라리언트'(대표 장혁)를 인수했다. [폴라리언트 제공]


2015년 설립된 폴라리언트는 편광을 활용한 실내 위치 정밀 측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네이버, 홍콩계 투자사 '엔피에쿼티파트너스', 배우 배용준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폴라리언트는 커플앱 '비트윈'을 개발한 '브이씨앤씨'(VCNC)에 이어 쏘카가 두 번째로 인수한 스타트업이다.


쏘카는 앞으로도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생태계 구축 및 기술기반 혁신 가속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쏘카는 지난해 8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지난 3월 전기자전거 공유 플랫폼 '일레클'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폴라리언트가 보유한 기술력이 모빌리티 산업으로 이어져 확장된다면 큰 기술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혁 폴라리언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폴라리언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모빌리티 시장에 영향을 줄 만한 혁신을 쏘카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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