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문우람 영구실격 처분, 브로커에게 먼저 경기조작 제안

이유리 / 2018-10-24 18:38:36

▲ [KBO 페이스북 캡처]

 

프로야구 경기조작에 가담한 문우람(전 넥센 히어로즈)이 KBO 사무국의 영구 실격 처분을 받았다.  

 
KBO 사무국은 지난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KBO 야구규약 제148조(부정행위), 제151조(품위손상행위)를 적용해 문우람에게 영구 실격 처분을 내렸다.


문우람은 지난 2015년 동료 선수인 이태양(당시 NC 다이노스)과 브로커에게 먼저 경기조작을 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KBO는 경기조작 관련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문우람에게 2016년 7월 참가활동정지 제재를 내렸고, 지난 8월 문우람의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오늘 영구 실격으로 징계를 강화한 것.


다만 KBO는 선수 본인이 현재 법원의 판결에 적시된 사실에 대해 다투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재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추후 판결에 대한 재심 결과에 따라 징계를 재 심의할 예정이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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