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 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면서 고흥군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구상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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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민 고흥군수는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이노스페이스 사업장을 방문해 발사체 제조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공영민 고흥군수는 16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이노스페이스 사업장을 방문해 발사체 김수종 대표 등에게 기업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발사체 제조시설을 시찰했다.
김 대표는 로켓 추진기관과 주요 생산 공정에 대한 기술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2017년 설립된 이노스페이스는 소형 발사체와 로켓 추진기관 개발·제조, 과학로켓 제작, 시험평가 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국내 대표 민간 우주기업이다.
2024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으며 같은 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해에는 고흥에 253억원 규모의 종합시험장을 준공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향후 국가산단 입주 시기에 맞춰 발사체 개발·제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민간전용 발사장, 엔진연소시험시설,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을 연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노스페이스와 같은 혁신기업의 참여는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의 핵심 동력"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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